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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기업 소식

4월 4주 해외 뉴스

1. 캘리포니아, 자율주행 트럭 시범운행 규제 발효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트럭 시범 운행에 관한 규제가 발효되면서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회사들이 일반 도로에서 시범 운영 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자동차관리부는 이날 격무를 덜어주는 용도로 사용될 자율주행 트럭의 시범 운행에 대한 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5월 27일까지 규제에 대한 의견 수렴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현재 시범 운행에 참여하기로 한 회사는 알파벳 웨이모, 폭스바겐그룹,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등 62개 사로, 총 678개 자율주행 트럭에 자격이 부여됐다. 
사람이 차량에 탑승한 채 자율주행 되는 수준이 대다수지만, 웨이모의 경우 무인 자율주행 시스템 시험까지 거친 유일한 회사다. 
이번 규제 시행에 따라 자율주행 트럭 시범 운행 시에는 자동차관리부가 허가한 1만1파운드 미만의 물건만 실을 수 있다. 이 과적 용량에 해당하는 차량은 미니밴, 픽업 트럭, 스텝 밴 등 클래스 1,2 규격의 트럭이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15081512

 

2. 넷플릭스, 분기 매출 5조원, 가입자 1.5억명 육박

동영상 실시간 구독 업체 넷플릭스(Netflix)가 3개월 만에 전세계 960만 신규 가입자를 추가로 끌어모아 1억5천만 가입자를 바라보고 있다.
넷플릭스는 16일(현지시각) 2019년도 1분기 실적 합산 결과 신규 가입자 수가 960만명 늘어 총 1억489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증권가의 신규 가입자 예상치 890만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미국에서 174만명, 미국 이외 지역에서 786만명의 가입자가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성장했다. 매출도 크게 올랐다. 올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45억달러(약 5조1140억원)에 이르렀다. 주당순익(EPS)은 76센트로, 시장 예측치(5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기사참고 : http://www.hani.co.kr/arti/economy/it/890340.html

 

3. 넷플릭스, 뉴욕에 1억달러 투자, 콘텐츠 허브 구축

넷플릭스가 뉴욕에 콘텐츠 제작 허브를 만들기 위해 약 1억 달러(약 1137억원)을 투자한다. 디즈니, 워너미디어, 애플 등 대형 사업자와 경쟁을 앞두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하는 행보다. 
18일(미국시간) CNN,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넷플릭스가 뉴욕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넷플릭스 일차리 창출 등을 고려해 최대 400만 달러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넷플릭스는 뉴욕 맨해튼에 2810평(10만 제곱피트) 규모 사무실을 마련한다. 기존 뉴욕 직원 32명에 콘텐츠 구매·개발·제작, 법률, 홍보, 마케팅 등을 담당하는 127명이 추가로 합류한다.
또 뉴욕 브루클린 이스트 윌리엄스버그 인근에 4524평(16만1000 제곱피트)을 임대한다. 쿠오모 주지사는 “넷플릭스가 5년 내 수천개 제작 인력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넷플릭스가 사업 성장을 위해 뉴욕을 선택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가져올 일자리, 경제 활동,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프로덕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참고 : http://www.etnews.com/20190419000255

 

4. 페이스북, 음성인식 비서 개발 착수

페이스북이 아마존과 애플, 구글 등과 경쟁하기 위해 음성비서(voice assistant)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17일(현지시각) CNBC가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작년 초부터 음성비서 개발에 착수했으며, 페이스북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그룹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아이라 스나이더 AR·VR부문 및 페이스북 어시스턴트 총괄이 해당 프로젝트를 지휘 중이며, 현재 페이스북은 스마트 스피커 공급망 내 판매업체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이 정확히 언제 새로운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를 공개할지는 불확실하다.
다만 페이스북은 영상 채팅 스마트 스피커인 ‘포털(Portal)’이나 VR 헤드셋인 오큘러스를 비롯해 앞으로 나올 프로젝트 등에 AI비서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음성 인식 시장은 이미 경쟁이 심화된 상황으로, 아마존과 구글은 지난해 미국 스마트 스피커 시장서 각각 67%와 30%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기사참고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418000266

 

5. 페이스북, 한달 만에 또 접속 장애 발생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자회사 인스타그램·왓츠앱의 주요 서비스가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한동안 '먹통'이 됐다.
AP·UPI·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미 IT매체들은 14일 새벽(미 동부 현지시간)부터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등의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로 몇 시간째 리프레시 버튼이 작동하지 않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운영중단 모니터링 사이트인 다운디텍터닷컴(Downdetector.com)에 따르면 미 동부 표준시 기준 이날 오전 6시 30분께부터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페이스북 접속 장애가 발생했으며,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장애가 일어났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지난달 13일에도 전 세계에서 약 14시간 동안 접속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IT매체들은 페이스북이 불과 한 달 만에 또다시 글로벌 정전 사태를 맞았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페이스북이 올해만 세 번째 글로벌 접속 장애 사태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접속 장애 당시에는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과는 관련이 없으며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냈었다.

기사참고 : https://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826

 

 

6. 인스타그램, '좋아요' 수 숨기는 기능 테스트

인스타그램이 '좋아요'를 몇 명이 눌렀는지 다른 사람에게 안 보이도록 하는 기능(Hiding Like counts)을 테스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이 기능을 일반 대중에게까지 적용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홍콩의 엔지니어 제인 왕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그램이 다른 사람들에게 '좋아요' 수를 숨기는 테스트를 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
왕은 인스타그램의 안드로이드 코드에서 해당 테스트 사실을 확인하고 테스트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왕이 공개한 화면을 보면, 인스타그램은 테스트 목적에 대해 "우리는 이용자들이 '좋아요' 개수보다 공유한 사진 자체에 집중하길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게시물을 공유하는 사람만 '좋아요' 개수를 볼 수 있습니다"라고 공지했다.

기사참고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4211625069688

 

 

7. 아마존-구글, 스트리밍 콘텐츠 서비스 연동 제휴

동영상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서비스 놓고 신경전을 벌이던 정보기술(IT) 업체 아마존과 구글이 화해 모드에 들어갔다. 조만간 아마존의 동영상 서비스 ‘파이어 TV’에서 구글의 유튜브 콘텐츠를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과 구글 양사는 향후 몇개월 내 파이어 TV 셋톱박스에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것이라고 합의했다. 또 구글의 동영상 재생기 ‘크롬캐스트’에서도 아마존의 인터넷 영화서비스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된다.
아마존과 구글은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경쟁 관계다. 각자의 플랫폼에서 상대방의 서비스를 막는 등 보복 조치를 하면서 IT업계의 ‘앙숙’이 됐다. 2017년 12월 구글이 파이어 TV에서 유튜브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한 게 대표적이다. 아마존은 자사 쇼핑몰 아마존닷컴에서 구글의 스피커 ‘구글 홈’ 무선 방범 카메라 ‘네스트 카메라’ 등을 팔지 못하게 했다.

기사참고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4193261i

 

 

8. 아마존-구글,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동시 출시

아마존과 구글이 같은 날 스마트 스피커에서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아마존이 알렉사 지원 기기 대상으로 광고가 포함된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서 출시된 이 서비스는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 지원 기기에서 아마존 뮤직의 재생 목록과 수천 개의 방송국에 접속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알렉사 지원 기기를 가지고 있지만, 아마존 프라임이나 아마존 뮤직 언리미티드(Amazon Music Unlimited)와 같은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연 119달러 가입비를 받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에 가입하면 2백 만 곡 이상의 음악과 수천 개가 넘는 방송국, 플레이리스트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월 7.99달러의 아마존 뮤직 언리미티드에 가입하면 5천 만 곡이 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기사참고 : https://www.zdnet.co.kr/view/?no=20190419100921

 

 

9. 애플, 재활용 기술 전문 연구소 설립

애플이 18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재활용 기술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재료 재활용 연구소'를 세우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기존 전자재품 재활용 기술을 발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애플 엔지니어와 학계 전문가가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 기술이 안은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애플은 미국에서 아이폰 재활용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애플 리테일 매장과 온라인은 물론 미국 전역의 베스트바이와 네덜란드에서 수거된 아이폰이 분해되어 재활용될 전망이다.
애플에 따르면 애플 보상판매를 통해 접수되는 아이폰은 연간 100만 대 수준이며 아이폰 재활용에 도입되는 로봇 '데이지'(Daisy)는 매년 120만 대의 아이폰을 분해 가능하다.

기사참고 : https://www.zdnet.co.kr/view/?no=20190419082901

 

 

10. 바이낸스, 탈중앙 거래소 '바이낸스덱스' 오픈

글로벌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탈중앙 거래소(DEX)를 오픈한다.
바이낸스는 오는 23일 자체 블록체인인 바이낸스체인(BNB)을 정식 구동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탈중앙 거래소 바이낸스 덱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탈중앙 거래소는 기존 중앙화된 거래소와 달리 이용자가 자신의 암호화폐를 직접 운영할 수 있다. 보안 수준도 크게 강화돼 해킹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다만 사용하기 어려운 UX/UI와 느린 거래속도, 이용자 수 부족 등이 문제가 됐다.

기사참고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04192767g

 

 

http://hinoma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