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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기업 소식

[4월 4주 출시/업데이트] 네이버페이,평화시장 오픈,브랜디 외

1. 네이버페이, 내달부터 포인트 양도 허용

네이버가 가상화폐 사업에 속도를 낸다. 자사 플랫폼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양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다양한 서비스와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국내에서 인터넷은행과 블록체인 사업에 직접 손대는 대신 기존 사업 연장선상에서 결제·가상화폐 사업 강화에 나선다.
네이버는 최근 네이버페이 포인트의 타인 양도를 허용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약관을 개정했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회사가 정한 방식으로 회사 시스템에 의해서만 양도가 가능하다”고 명시했다. 기존 약관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양도를 전면 금지했지만 바꾼 약관은 포인트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포털 페이지를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합치거나 건네줄 수 있는 여지를 열어 놓았다. 개정 약관은 다음 달 16일부터 적용한다. 기존 약관은 '어떠한 경우라도 타인에게 매매 또는 양도하거나, 실질적으로 매매 또는 양도와 동일하게 볼 수 있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포인트 양도 서비스 출시를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금융 당국과의 논의를 마치고 약관을 변경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떤 형태로 포인트 양도가 가능할지는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기사참고 : http://www.etnews.com/20190416000234

 

 

2. 첫차, 인증 중고차 전문관 오픈

인증 중고차 전문관에는 현대캐피털에서 인증이 완료된 중고차가 입점한다. 무사고, 단순 경미 사고 차량, 정말 검사 후 소모품을 교체한 제품으로 구성했다는 게 첫차 측 설명이다. 현대 캐피털 인증 중고차 거래 차량은 온라인으로 결제 후 원하는 곳으로 직접 배송되며 인수 후 48시간 이내 고객 변심이어도 100% 환불 가능하다.
인증 중고차 전문관은 첫차 앱 이용자 85%이상이 2030 밀레니얼 세대인 점에 주목해 마련된 서비스다. 첫차 측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리 부담이 적거나 차량 품질이 우수한 중고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밀레니얼 세대의 자동차 구매 방식을 공감하고 변화된 차량 구매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수리 부담이 적고 차량 품질이 보증된 인증 중고차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8945

 

3. 중고나라, 인증셀러 마켓 '평화시장' 오픈

중고나라는 회사가 선발한 판매자가 중고나라 물건을 판매하는 앱 내 마켓 ‘평화시장’을 16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평화시장에선 개인 인증셀러들이 중고나라에서 공급 받은 중고폰, 구제의류 등 중고상품부터 새상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한다. 평화시장 제품은 중고나라가 발송하기 때문에 구매자는 사기 걱정 없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
평화시장에서 판매자로 활동하는 인증셀러는 실명, 연락처, 은행계좌 등 본인 인증을 완료하고, 사기거래 이력이 없는 중고나라 앱 회원 중 선발한 판매자 그룹이다.
현재는 사전 심사를 마친 100여명이 인증셀러로 등록됐다. 올해 2만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고나라는 사기 우려 때문에 중고거래를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를 평화시장을 통해 중고나라 앱으로 신규 유입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고나라 플랫폼을 네이버 카페에서 독자적인 모바일 앱으로 이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16104120

 

 

 

4. 여성 쇼핑앱 '브랜디', 뷰티 카테고리 오픈

여성 쇼핑앱 브랜디가 4월 22일 뷰티 카테고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브랜디는 뷰티 카테고리를 통해 소셜 인플루언서 상품 추천, SNS 인기 상품 특가 판매, 전상품 무료배송 혜택 제공에 나선다. 정식 런칭에 앞서 이미 아모레퍼시픽, 잇츠스킨, 롬앤을 비롯 200여 개 브랜드가 입점을 마쳤으며 문샷, 모레모, 엘라, 앰플엔과는 5월부터 특가 이벤트와 쿠폰 지급도 계획하고 있다.
손진국 H&B팀장은 “소비자에 검증된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며 “뷰티, 헬스 분야에서 추가 브랜드와 협업하고 판매뿐 아니라 정보 제공 역할도 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9197

 

5. 와디즈, 모임 프로젝트 '와디즈 소셜클럽' 런칭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으로 모임을 개설 할 수 있는 ‘모임 문화’ 관련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트래바리처럼 컨텐츠를 모여서 소비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 역시 모임으로 풀어보겠다는 시도다.
와디즈 관계자는 "이야기를 지닌 메이커가 크라우드펀딩으로 모임을 공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서포터가 모이면 실제 모임이 진행되는 것으로 단순 제품 제작 또는 서비스 출시를 위한 펀딩을 넘어 연결을 통한 새로운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오픈된 모임은 총 6개로 가수 류세라, 서예가 이정화, 라이프쉐어 최재원 대표 등 개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형태로 구성, 당일 모임부터 5회에 걸친 정기 모임 등 목적에 따라 세분화 되어 있다. 
특히, 모임 문화 관련 프로젝트는 일방적인 형태의 기존 강연이나 공연이 아닌 모임을 준비한 메이커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모임에 참여하는 서포터들과 쌍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사참고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4/235418/

 

 

6. 레이시스, 스마트 건물관리 플랫폼 ‘지키고’ 오픈

레이시스(대표 최경섭)는 클라우드 기반 건물관리 및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지키고’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키고는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솔루션이 PC에서만 구동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PC는 물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는 관리비 납부, 월세와 보증금 관리, 상가 홍보 등 기존 오프라인으로 처리해야 했던 일들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지서나 안내문 등을 인쇄하여 전달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인쇄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19773

 

 

7. 스파크플러스, 10번째 지점 삼성 2호점 7월 오픈

스파크플러스 삼성 2호점은 삼성역 3분 이내 위치한 대치 2차 아이파크 오피스 동 14개 전 층을 사용한다. 건물 저층부에 입주 멤버 전용 라이브러리와 라운지가 구성될 예정이며 건물 내 옥상 정원과 전체 자주식 주차장이 마련된다.
스파크플러스 측은 삼성 2호점이 1인에서 500인 규모 기업을 수용 가능한 맞춤형 대형 지점으로 스파크플러스 멤버십 서비스가 테헤란로 업무 지역 전역에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월 개점을 앞둔 시청점을 포함해 최대 15개 지점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9056

 

 

8. 빌딩블럭스, 공유오피스 내 키즈존 '리틀블럭스' 오픈

라이프스타일 코워킹 스페이스인 빌딩블럭스가 키즈존인 ‘리틀블럭스’를 오픈했다. 빌딩블럭스 건물 4층에 위치한 리틀블럭스는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일터로 출근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키즈존은 친환경 아이방 꾸미기 전문업체 ‘펌킨하우스’가 전체 가구 디자인 컨설팅 및 제작을 진행했으며, 시간제 아이돌봄 매칭 서비스의 선구자인 ‘째깍악어’가 파견한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사가 상주, 책임감 있고 세심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틀블럭스는 빌딩블럭스 입주 고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년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빌딩블럭스는 리틀블럭스가 위치한 4층에 독립적인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와 고정석이 있는 오피스로 구성된 약 150평 규모의 업무 공간을 증설했다. 해당 공간에는 1인실부터 10인실까지 회사의 규모와 인원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총 15실의 프라이빗 오피스가 마련됐다. 초기에는 1인 기업이나 소규모 인원으로 시작, 점차 규모를 키워가는 스타트업 기업의 로드맵을 반영한 설계가 특징으로, 고정석 및 1인실 오피스가 있는 A존, 2인부터 8인까지 소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B존, 10인실 포함 최대 25인이 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C존 등 총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BB 스위트 (BB Suite)’로 불리는 C존은 멤버 전용 라운지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미팅룸,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0104

 

 

9. 푸딩, 선릉에 공유주방 '푸딩키친' 오픈

단체 음식 플랫폼 스타트업인 푸딩이 5월 중 서울 선릉에 푸딩키친을 열고 공유주방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푸딩키친은 배달 전문 주방으로 보증금 900만 원과 월 160만 원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구와 개수대 등 조리 시설을 갖춘 주방과 공용 창고 등을 제공한다.
입주 업체는 식자재 공동 구매를 통해 비용 절감과 배달 수수료 절감, 공동 마케팅 등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푸딩 측은 푸딩키친이 자체 플랫폼을 운영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단체 음식을 비교, 견적 후 주문할 수 있는 단체 음식 배달 플랫폼을 창구 삼아 일정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 푸딩의 정기 케이터링 서비스에 푸딩키친이 핵심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푸딩 정기 케이터링은 점심시간마다 특성별 식단을 제공하며 필요한 식기와 보온기구, 배송과 세팅, 수거까지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라 푸딩키친 입주 업체는 배달 앱을 통한 수익 외에 정기 케이터링 서비스로 추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8859

 

 

10. 언리, 동네 카페용 모바일 주문시스템 '콩' 출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주문시스템을 동네 작은 카페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언리는 카페와 이용자 간 모바일 주문 및 적립 시스템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콩'을 개발해 최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콩 앱으로 고객은 대기시간을 줄이고 카페는 주문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음료 제조에 투입해 보다 효율적으로 카페를 운영 할 수 있다. 자동 적립되는 쿠폰 혜택과 앱을 통한 카페 홍보 기능도 있다. 
콩은 중소사업자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문완료 건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부과한다. 시범기간인 6월까지는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사참고 : http://www.etnews.com/20190419000144

 

 

11. 나우웨이팅, 외식업 알림톡 무제한 요금제 출시

나우웨이팅을 이용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은 앞으로 알림톡 발송비와 태블릿 구매 부담 없이 매월 3만5천원에 스마트 웨이팅 및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우버스킹(대표 전상열)은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스마트 웨이팅 요금제 '외식업 전용 알림톡 무제한 35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우웨이팅은 카카오톡 기반의 스마트 웨이팅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고객은 매장 앞에 줄을 서지 않고 대기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매장은 관리자 태블릿으로 대기 고객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외식업을 중심으로 총 1천2백여 개 업소에서 이용 중이다.
나우버스킹이 선보이는 외식업 전용 알림톡 무제한 35 요금제는 한 달에 3만5천원으로 추가 비용 없이 알림톡을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존 요금제는 서비스 이용료에 더해 알림톡 발송비가 추가 과금되는 구조였기 때문에 대기 고객이 많은 매장의 경우 한 달에 최대 50만원까지 과금되기도 했다. 이 요금제에는 스마트 웨이팅 서비스와 포인트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17114247

 

 

12. IT 기반 종합물류 플랫폼 '영웅배송 스파이더' 출격

종합 물류 플랫폼 '스파이더'가 본격 출격했다. 이륜차와 사륜차를 결합, 전국을 배송 가능 지역으로 연결한다. 배달 업계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스파이더크래프트(대표 유현철)가 최근 스파이더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음식, 소형 물류, 케이터링, 간편식(HMR) 배송 서비스를 한다. 전국 단위 거점 물류망을 갖췄다. 주력 사업은 이륜차를 활용한 음식 배달이다. 기존 배달 대행업체와 경쟁을 최소화한다. 협업 관계를 구축, 배송 범위를 계속 넓혀갈 방침이다. 배달 물량이 많을 땐 사륜차를 사용한다. 뷔페처럼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날라야 하는 케이터링 서비스에 투입된다.
배달 업계 새 먹거리 사업으로 떠오른 공유주방 시장에도 도전한다. 스파이더 자체 외식사업 브랜드 '더쿠앤'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더쿠앤은 주변 상권을 분석, 음식 종목별로 매장을 늘려간다. 첫 프로젝트는 일식이다. 이달 말 역삼동 GS타워 인근에 '더쿠앤×스시' 역삼점이 문을 연다.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공간과 서비스 인프라를 나눠 쓰는 모델이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0121

 

 

 

하이노마드 (http://hinoma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