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스핀글로벌 중국법인, 레노버와 파트너십 체결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지난달 북경에서 베스핀글로벌 중국 법인이 레노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기회를 확장하고 상호간의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중국 시장에서 레노버의 첫번째 클라우드 MSP 파트너사가 됐다.
베스핀글로벌은 향후 레노버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을 제공하고 레노버 이용자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레노버는 베스핀글로벌의 서비스와 자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 중국법인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이운 대표는 "레노버는 중국 상위 국유기업, 정부, 금융과 중국 현지의 엔터프라이즈 기업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베스핀글로벌은 중국에서도 클라우드 관리 소프트웨어와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MSP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513093253
2. 키즈 MCN '캐리소프트', 화웨이와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국내 키즈 MCN의 강자 캐리소프트가 중국 화웨이와 협력해 차이나키즈 로드맵 시동을 건다. 동영상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방송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2016년 중국에 진출해 15일 현재 요쿠, 아이치, 텐센트 등 중국 주요 동영상 플랫폼에서 구독자 664만명에 조회수 48억회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지방 방소사도 속속 캐리소프트의 손을 잡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 전국에서 화웨이 휴대폰이나 태블릿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화웨이 영상앱’을 통해 캐리소프트가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화웨이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1위며, 자연스러운 영향력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비롯해 엘리와 이야기, 캐빈과 게임, 엘리가 간다, 캐리 놀이영어, 캐빈 호기심아파트, 캐리 뮤지컬 파티, 엘리 공룡이야기 등이 화웨이 플랫폼으로 중국에 서비스된다.
기사참조: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214
3. 클라썸, 카이스트 창업원에 에듀테크 플랫폼 제공
클라썸이 17일 카이스트 창업원과 플랫폼 제공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클라썸은 웹과 앱기반 학생·교사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강의형 교육에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도입,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 효율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서는 카이스트 창업원에 클라썸 플랫폼을 제공, 원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돕기로 했다. “클라썸 베타서비스를 사용한 결과 만족도가 높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했다.
통계자료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질의응답이 원활해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었다”는 것이 카이스트 창업원측의 설명.
최유진 클라썸 COO는 “숙제 제출과 퀴즈, 출석 확인 기능을 도입한 새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UI/UX도 개선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참조: https://www.venturesquare.net/781427
4. 다노샵, 5주년 이벤트로 매출 및 회원수 증가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이지수)의 건강 다이어트 식품몰 다노샵이 론칭 5주년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지난 4월 전월 대비 매출액 34%, 신규 회원 수 266%가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노샵은 2014년 4월 오픈 이후 지난 5년 간 연평균 220% 이상씩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미국·일본 아마존과 싱가포르 큐텐 등 글로벌 유통 채널을 통해 직접 기획?개발한 PB 제품을 수출하며 해외로도 빠르게 영역을 확장 중이다.
다노샵 론칭 5주년 이벤트는 전체 회원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브라운라이스소울(브라솔) 프로틴베리 1만5천개, ▲다노 달콩두유 2만 개, ▲다노 흑임자 선식 1만 개, ▲단백질공화국 다크 초콜릿(지퍼백형) 1000개 등 다노샵 인기 PB 제품 1종씩을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내용으로 4월 한 달간 진행됐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514092539
5. 마켓컬리, 새 CF서 ‘풀콜드체인 시스템’ 소개
마켓컬리가 공식 모델 전지현과 함께하는 신규 TV CF를 공개하며 본격 ‘신선한 샛별배송’ 알리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샛별이 뜰 때가 가장 신선할 때'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마켓컬리의 가장 큰 특징인 샛별배송으로 신선한 장보기가 가능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마켓컬리의 독보적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신선식품을 최상의 선도로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풀콜드체인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 시스템이란, 산지에서 고객 집 앞까지의 전 유통과정에서 식품이 가장 신선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마켓컬리만의 냉장 배송 시스템이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513105411
6. 카페24 창업센터, 전국 43곳으로 확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이커머스 전문 공유오피스인 ‘카페24 창업센터 상봉점’을 신규 오픈하고 수원시청점, 암사점 등 이달에만 8곳의 지점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카페24는 전국 총 43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카페24 창업센터의 평균 입주율은 80% 이상으로 창업센터를 활용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한 창업자수만 약 1만 4천명이다. 이커머스 창업자는 센터에서 사무공간은 물론 합리적인 택배비용, 상품 촬영 스튜디오, 창업교육, 1:1 컨설팅, 세무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 조기 안착과 성장이 가능하다.
최근 오픈한 경복궁역점과 교대역점의 경우 카페24 창업센터의 핵심 서비스인 택배, 스튜디오, 교육 등을 카페24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하고 이커머스 사업자가 증가할수록 창업센터에 대한 수요는 더 많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택배, 스튜디오 등과 같은 창업센터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사참조: https://www.venturesquare.net/781324
8. 채용 및 인사관리 분야에서 AI 활용 확대
2017년 9월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볼티모어 물류센터 직원들은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들었다. 아마존이 센터 직원 중 300명을 ‘생산성 미달’을 이유로 해고했다. 이들이 놀란 것은 해고 규모가 컸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해고 절차를 진행한 주체가 인공지능(AI)이었다는 점이 더 충격적이었다.
AI가 직원의 채용과 관리, 해고까지 하는 시대가 왔다. 아마존, 로레알과 같은 글로벌 기업부터 롯데·오리온그룹 등 국내 기업까지 ‘AI 인사담당자’가 확산되는 추세다.
아마존은 AI를 통해 직원 해고까지 결정했다. 해고 근거는 아마존의 직원 감시 컴퓨터 시스템의 분석 결과다.
이 시스템은 관리자의 특별한 명령 없이도 물류센터 직원의 업무 이탈 시간을 측정한다. 지나치게 오랫동안 업무 현장을 떠나 있는 직원을 파악하면 자동으로 경고를 보낸다.
이 경고가 누적되면 해고 가능성이 커진다.
아마존 측은 “컴퓨터의 해고 결정을 그대로 따르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기계의 판단에 따라 근로자의 해고 여부를 결정했다는 비난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기사참조: https://news.v.daum.net/v/20190513163902476
9. 웹툰 10개사, 구독 적정연령 4개 등급 도입
전체연령과 성인등급으로만 구분되던 웹툰에 12세, 15세 등 총 4개 연령등급이 도입된다.
웹툰자율규제위원회는 자율규제위원회에 참여하는 네이버웹툰, 다음웹툰, 레진, 미소설, 미스터블루, 배틀코믹스, 저스툰, 케이툰, 탑툰, 투믹스(가나다순) 10개사가 이달부터 웹툰에 연령별 등급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웹툰은 2012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한국만화가협회가 체결한 ‘웹툰 자율규제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에 근거해 작가와 유통사에서 자율적으로 성인인증을 기반으로 청소년유해매체에 대한 청소년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2016년 11월 한국만화가협회는 웹툰 자율규제체계를 민간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웹툰 자율규제위원회를 설립했다. 웹툰 자율규제는 1차로 작가와 유통사에서 청소년보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민원이 제기될 경우 웹툰자율규제위원회에서 작품과 민원의 내용을 검토해 처리하고 있다.
기사참조: http://www.zdnet.co.kr/view/?no=20190517090610
10. P2P금융, 부동산 상품 중심으로 연체 발생 증가
대형 개인간(P2P)금융 업체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품을 중심으로 연체가 발생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비욘드펀드는 13일 투자자 대상 간담회를 열고 현재 연체 중인 상품 현황을 설명했다.
비욘드펀드는 부동산 자산유동화채권(ABL) 전문 업체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3월 기준 비욘드펀드의 연체율은 57.50%에 달했다.
연체율은 대출 잔액 중 30일 이상 상환이 지연된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비욘드펀드는 44개 회원사 평균(7.07%)의 8배를 넘는 수준의 연체율을 올렸다.
지난해 말까지는 10% 중반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 1월(38%)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상품은 크게 △경주 라마다 호텔 분양대금 ABL △남해 오션블루힐 준공자금 △관급공사 채권 담보 △강릉 그린내하우스 건축자금 등이다.
이 중 경주 라마다 호텔 건은 21일 아시아신탁과의 1차 소송이 예정돼 있다.
해당 간담회에서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강릉 그린내하우스 차주를 데려와 분양이 마무리되는 상태이며 준공 이후 48억~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수협으로 갈아타는 계획을 밝혔다. 관급공사대금 건도 1~2주 내 사용 승인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달 중순 이후에는 상환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사참조: http://www.etnews.com/201905150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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