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암호화폐를 소개할까 하다가
나름 특별히 국산(?) 가상화폐를 소개하기로 정했다.
그것은 바로 '아이콘(icon)' 코인이다.
(Y사 아이돌 그룹이 아니다..)
(사진 출처 : 아이콘 홈페이지 캡쳐)
아이콘 코인은
"한국판 이더리움"을 표방하는 탈중앙화 네트워크 지향 코인이다.
물론 말이 국산이지
스위스에서 ICO를 했기 때문에 스위스의 법에 따른다..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콘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과
의료, 대학 등 각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콘은
바이낸스 거래소에 국내 최초로 상장한 코인으로
기본 원리는
루프체인 플랫폼 기술을 따른다.
루프체인 기술은
애초에 만들어졌을 때 이미 프라이빗 블록체인이었으며,
다양한 인프라를 상호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루프체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Consensus : 재빠른 합의가 가능하고, 다양한 합의 체제 가능
2. Multi-channel :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수행 가능
3. Smart contract on reliable environment : 메인 프로세스와는 별도의 프로세스 가능
4. Tiered System :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를 위한 인증과 보안이 동시에 이루어짐
특히 아이콘이
해외에서 끊임없이 밋업이나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이쯤에서 장단점을 정리해 보도록 해보자.
우선 장점이다.
(1) 다양한 암호화폐를 하나의 지갑에서 보관 및 송금 가능하다.
(2) 국내에 연결되어 있는 기관이나 단체가 많다.
(3) 일반 이더리움에 비해 합의가 100배 이상 빠르다.
(4) 프로세스가 여러개이므로 다중 작업도 무리없이 잘 돌아간다.
(5) 루프체인이라는 자체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약점은 없을까.
사실 딱히 흠잡을 만한 약점은 많지 않다.
기술력도 뛰어나고 기존 코인들의 약점을 잘 보완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굳이 약점을 꼽자면
(1) 대세 네트워크 시스템이 될 수 있을 것인가.
(2) 다양한 화폐들을 지갑 하나에서 처리하면 오류는 안 생길 것인가.
이 정도일 것 같다.
아이콘 코인은
국산 가상화폐답지 않게(?)
이례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미디어 파트너도
포브스, 블룸버그, 코인데스크 등 화려하다.
시총은 현재 19위권으로
나름 중상위권이며 이 정도면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아무튼
기술력도 탄탄하고
중장기적으로 실제 적용 가능성도 높아서
장기적으로 투자해도
괜찮은 코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은 관련 링크들이다.
아이콘 코인 홈페이지 : https://icon.foundation/?lang=ko
아이콘 코인 백서 : https://icon.foundation/resources/whitepaper/ICON-Whitepaper-KO-Draft.pdf
아이콘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helloicon
아이콘 트위터 : https://twitter.com/@helloicon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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