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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기업 소식

[5월 2주 해외 뉴스] 스포티파이,넷플릭스, 위워크 뉴욕증시 상장 신청 외

1. 스포티파이, 목소리 반응형 '듣는 광고' 실험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목소리로 재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듣는 광고'를 테스트 중이라고 3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스포티파이 월정액제에 가입하지 않은 회원은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스포티파이 광고 매출은 전체 매출의 10% 미만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용자는 목소리 반응형 광고를 듣고 관련 콘텐츠를 더 들을지 결정할 수 있다. "지금 재생해줘"라고 말하면 관련 광고가 재생되는 식이다.
또한 광고가 재생되는 동안 휴대폰 마이크가 활성화 돼, 만약 이용자가 주요 광고 문구를 말할 경우 광고에 등장하는 상품과 관련된 플레이리스트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기사참고 : https://news.v.daum.net/v/20190505171959391

 

 

2. 넷플릭스, 몰입감 높은 고음질 오디오 제공

넷플릭스가 1일부터 고음질 오디오를 제공해 몰입감 높은 영샹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넷플릭스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고음질 기능을 통해 5.1 채널 음향을 기존 192 kbps에서 640 kbps로, 돌비 애트모스 음향을 기존 448 kbps에서 768 kbps로 비트레이트를 높여 생생한 음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0년부터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2016년부터 돌비 애트모스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고음질 오디오의 핵심은 전세계 회원들이 콘텐츠 제작자의 창의적 의도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30235330

 

 

3. 위워크, 뉴욕증시 상장 신청

미국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의 모회사 '더위컴퍼니(The We Company)'가 조만간 뉴욕 증시에 상장된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더위컴퍼니는 성명을 통해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 신청서류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초안을 제출한 뒤 지난주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더위컴퍼니는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뒤 약 9년만에 기업가치 470억달러(54조5천억원)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위워크는 전세계 27개국 100여개 도시에 공유 사무실을 운영한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30083539

 

 

4. 페이스북 메신저, PC버전 출시 예정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인수 2년만에 소셜미디어(SNS) 텀블러를 되팔 준비를 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버라이즌은 텀블러를 매각할 기업을 물색 중이다.
2007년 서비스를 개시한 텀블러는 2013년 야후에 매각됐다가 2017년 버라이즌에 다시 인수됐다.
현재 블로그 약 4억5천400만개를 보유한 텀블러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든 음란물을 금지하며 꾸준히 트래픽이 감소 추세에 있다. 
웹 분석 업체 시밀라웹에 따르면 12월 5억2천100만 건이었던 게시물이 한 달 만에 30% 가까이 줄어든 3억7천만건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503081048

 

 

5. 페이스북, 데이팅 기능 적용 국가 확대

지난해 9월 출시된 페이스북 데이팅 기능 '시크릿 크러쉬'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 추가됐다고 30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첫 출시 당시엔 콜롬비아, 태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5개 국가에서 시범 운영됐다.
페이스북은 30일 열린 페이스북 개발자 회의 'F8'에서 시크릿 크러쉬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를 14개 더 추가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 브라질, 페루, 칠레, 볼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우루과이, 기니, 수리남 등이다.
이번에도 우리나라는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미국에서도 사용이 불가하다.
시크릿 크러쉬는 페이스북 회원이고 18세 이상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
시크릿 크러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본 페이스북 프로필 외에 별도의 데이팅 프로필을 만들어야 한다. 주어진 질문에 답을 작성하면 된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502083050

 

6. 구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구글 I/O' 개최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구글 I/O 2019’가 이달 7일(현지 시각) 공식 개막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인근의 쇼어라인 앰피씨어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구글은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해 증강현실, 클라우드 게이밍, 스마트폰 신제품 등 IT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글 I/O는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이목이 쏠리는 구글 최대의 콘퍼런스로, 최근 수년간 전 세계 테크 분야의 바로미터(barometer)격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 행사에서 등장한 신기술, 디바이스, 솔루션 등은 개발자들뿐 아니라 기업, 학계 등에도 적잖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매년 수천명의 개발자가 행사에 참여하며 수백만명이 실시간 중계에 참여한다.

기사참고 : https://news.v.daum.net/v/20190505060230450

 

 

7. 인스타그램, 좋아요-조회수 가리기 검토

사진과 동영상 중심의 소셜미디어 네트워크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이 관심을 향한 집착을 털고 사교의 원래 의미를 복원한다는 취지로 실험에 나선다.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회의에 참석해 '좋아요'(likes)의 수와 조회 수(views)를 가리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게시물에 대한 호감과 노출 규모를 나타내는 '좋아요'와 조회 수는 인스타그램을 지탱하는 특색 가운데 하나다.
다소 파격적으로 비치기도 하는 이번 실험은 이번 주부터 캐나다에서 실시된다.
게시물은 예전처럼 표시되지만 게시물을 훑고 지나가는 이용자에게 '좋아요'가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진 않는다.

기사참고 : https://news.v.daum.net/v/20190502155032114

 

 

8. 구글, 이용기록 자동삭제 기능 추가

구글을 이용해 검색한 흔적이 일정 시간 뒤 자동 삭제될 수 있게 됐다.
1일(현지시간)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기능을 몇주 안으로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위치정보 및 인터넷 이용 정보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설정할 수 있게 된다.
구글 지도를 통해 검색한 경로 또는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각종 정보를 검색한 내역 등 '구글링'의 흔적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셈이다.
이전까지는 직접 구글에 삭제 요청을 하거나 웹 이용 정보 저장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 밖에 없었다.
일일이 삭제 요청을 하는 방법은 번거로울 뿐더러 기능 자체를 끌 경우 구글의 추천 서비스 정확도가 현저히 내려갈 수 있었다.
사실상 이용자들에겐 선택권이 없었던 셈이다.
구글은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나 웹 이용 기록이 구글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간을 3개월 또는 18개월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기간이 지난 정보는 자동적으로 사라지는 식이다.

기사참고 : https://news.v.daum.net/v/20190502084143033

 

9. "아마존·MS·구글, 1분기 클라우드 매출 급성장"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의 올해 1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매출 성장률이 가파르다.
지난 30일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는 올해 1분기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 규모를 추산한 자료를 공개했다.
캐널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업계 상위 3사인 AWS, MS, 구글 클라우드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로 늘었다. 다만 3사간 서열은 그대로다.
1분기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에서 AWS의 매출은 7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MS 애저의 매출은 34억달러로 지난해보다 15억달러 증가해 75% 성장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매출은 12억달러에서 23억달러로 83% 늘었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503112419

 

 

 

10. 월마트, 재고관리 혁신 미래형 매장 테스트

미국 최대 소매점인 월마트(Walmart)가 최근 뉴욕주에서 미래형 매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스트 중인 미래형 매장은 Intelligent Retail Lab이라는 팀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무인점포로 고객 입장에서의 혁신을 선보인 아마존 Go와는 다르게 회사 차원에서의 혁신인 ‘재고 관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
매대에 있는 무게 센서와 1,500개의 카메라로 실시간 재고 관리를 하게 되며 이에 효율적인 매장관리가 가능해진다. Intelligent Retail Lab은 사내 스타트업 형태로 대략 75명의 직원이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참고 : http://techneedle.com/archives/37145

 

 

 

하이노마드 (http://hinoma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