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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기업 소식

[5월 1주 엑싯/투자] 직방,딜리셔스, 클라우드 스윙비 외

 

1. 직방, 셰어하우스 전문기업 ‘우주’ 인수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대표 안성우)이 소셜 하우징 전문기업 셰어하우스우주(대표 김정현)를 인수했다.
셰어하우스우주(이하 우주)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셰어하우스 및 주택임대관리 기업이다. 당시만 해도 국내에서 생소한 주거 형태였던 셰어하우스를 안착시키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주는 한국에 ‘코리빙’ 트렌드를 불러일으킨 기업이기도 하다. 2013년 20여개의 셰어하우스를 임대 관리하는 것으로 시작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77개 지점으로 확대됐다.
직방은 우주 인수를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의 ‘1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인 주거에 대한 주택임대관리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것이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0660

 

 

 

2. B2B 패션 플랫폼 ‘딜리셔스’, 160억원 투자 유치

국내 1위 B2B 패션 플랫폼 신상마켓을 서비스 하는 딜리셔스는 1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DSC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2013년 출시된 신상마켓은 의류 도소매 사업자 대상의 전용 중개 플랫폼으로 동대문에 집중된 의류 도매 셀러들과 전국의 인터넷쇼핑몰, 로드샵 등 소매 바이어를 연결해준다.
신상마켓은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도매매장 1만7,000개(여성의류 도매매장 기준 70% 이상), 누적 등록상품수 2400만건, 월간 상품등록수 100만건, 월간 상품조회수 7000만건, 누적 거래액 6000억원을 기록하고있다.
또한 주문, 결제, 사입, 배송을 한 번에 해결하는 ‘신상배송’ 서비스와 고퀄리티 사진 촬영 서비스인 ‘신상초이스’ 등으로 도·소매 사업자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영돈 스톤브릿지벤처스 수석은 “딜리셔스는 이미 국내에서 독보적 1위 B2B 패션 플랫폼 업체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광고 상품 및 물류 오퍼레이션 고도화를 통해 도소매 사업자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9627

 

3. 로보어드바이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110억원 투자 유치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델타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델타AI유니콘투자조합으로부터 1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델타AI유니콘투자조합에는 기업은행, IBK캐피탈, 하나금융투자, 교원인베스트 등이 참여했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에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AI 펀드 라인업에도 딥러닝 펀드운용 엔진을 제공한 바 있다.
크래프트의 AI 기술이 적용된 금융상품의 누적가입금액은 1조원이며 인공지능 ETF 2종이 5월 3일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투자유치금액을 후속 AI ETF 라인업 강화, R&D 투자, 해외 AI 솔루션시장 진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9341

 

 

4. 보험 스타트업 '보맵', 100억원 투자 유치

보맵이 롯데엑셀러레이터, DS자산운용, KB인베스트먼트, PIA자산운용-코나아이파트너스, KB증권-SJ파트너스,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로부터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누적 투자액은 130억원.
보맵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보험 시장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보험 출시 외에 의료,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 보험 추천, 보험금 청구 자동화 등 인슈어테크 플랫폼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보험은 골프와 스키보험, 미세먼지보험, 비행기연착보험, 휴대폰액정보험 등 일상 보험을 보맵으로 손쉽게 가입하고 확인, 청구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 또 유전자 분석이나 건강검진 등 보험과 밀접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보험 정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이미 해외 보험 시장은 인슈어테크를 통해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일본만 해도 100여 개에 이르는 소액단기보험사가 고객 700만명을 확보할 만큼 변화 필요성과 기대가 명확한 시장”이라면서 보맵이 국내를 넘어 일본과 동남아 시장 등에서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9697

 

 

5. 클라우드 HR 소프트웨어 ‘스윙비’, 80억원 투자 유치

클라우드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스윙비’가 700만달러(한화 약 80억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삼성벤처투자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영국계 보험사 아비바, 월든 인터네셔널, 빅베이슨 캐피털 외에 신규 투자사로 베이스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스윙비는 2017년과 2018년에 총 160만불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어 이번 투자로 스윙비의 누적 투자 금액은 약 100억원이 되었다.
스윙비는 중소기업 대상의 인사관리 소프트웨어로 사내 직원 정보 관리, 휴가 신청, 성과 관리 등의 인사(HR) 기능을 넘어 급여 및 보상 지급(Payroll), 그리고 직원 대상 건강보험을 구매 및 관리(Benefits) 할 수 있는 기업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미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지만 더욱 특이하게도 스윙비는 제품 개발 후 곧바로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2016년 말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약 5,000여개의 기업이 스윙비의 제품을 사용 중이며 올해 초 국내의 두 배 이상 규모 중소기업 시장을 갖고 있는 대만에 새롭게 진출했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0628

 

 

6. 소셜미디어 커머스 ‘매드스퀘어’, 32억원 투자 유치

매드스퀘어가 크립톤으로부터 18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캐피탈과 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를 운영하는 코스토리도 투자에 참여해 총 32억 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매드스퀘어는 동남아 기반 소셜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카리스를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온라인 셀레브리티 ‘카리스셀렙’이 자신만의 셀러샵을 개설하고 제품 설명, 리뷰 등을 통해 판매가 진행되는 형태다. 
매드스퀘어 측이 밝힌 카리스 셀렙 규모는 3,000여 명으로 이들 팔로워 수는 합계 3억 명이다.
매드스퀘어는 플랫폼에 게재되는 물품 수급, 공급, 가격 정산, 배송 등 백앤드 서비스를 전담한다. 이를 통해 기업 입장에서는 브랜딩과 마케팅, 판로 개척 등 현지 사업에 필수적인 업무를 비용 없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9770

 

 

7. 챗봇 솔루션 기업 '조이코퍼레이션', 25억원 투자 유치

B2B IT 스타트업 조이코퍼레이션이 채팅 상담 솔루션 ‘채널톡’으로 25억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투자사로 KB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조이코퍼레이션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93억원이 됐다.
채널톡은 홈페이지나 앱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채팅 솔루션이다. 홈페이지의 방문객이 채팅 버튼을 클릭해서 별도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바로 상담사와 1:1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사업자는 채널톡 관리자용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채널톡에 따르면 국내 컨택센터(고객센터) 시장은 20조원으로 추산된다. 
이 중 4조원이 대기업의 아웃소싱(외주) 시장이고, 16조원이 중소기업이 직접 상담원을 고용하는 시장이다. 
채널톡이 집중하는 시장은 중소기업 중에서도 ‘상담'을 단순한 불만처리 고객응대(CS) 창구가 아니라 고객 접점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수단으로 보고, 이를 통해 빠른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고객 중심 기업들이다.
채널톡은 가볍지만 강력한 관리자용 앱을 제공한다. 
고객이 상담을 시작하면 그 고객이 얼마나 중요한 고객인지, 과거에 어떤 대화 및 전화 내역이 오갔는지, 어떤 페이지를 보고 어떤 상품을 구매하고 질문을 남겼는지 자동으로 분석해서 함께 제공해준다.
또 상담이 끝나면 자동으로 만족/불만족 여부를 평가 받아서 서비스 품질 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기사참고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25101607

 

 

8.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디스코', 20억원 투자 유치

빌딩 및 토지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디스코’가 20억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마켓컬리 투자사인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디스코는 국내 최초로 전국 모든 종류의 부동산 실거래가와 토지/건축물대장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디스코가 제공되는 실거래가 데이터는 국내 최대 수준인 2,300만 건에 이른다. 
현재 약 5,000명의 에이전트 회원이 부동산 매물정보를 디스코를 통해 거래하고 있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9508

 

 

9. 식자재 유통 플랫폼 ‘마켓보로’, 10억원 투자 유치

식자재 유통 플랫폼  마켓보로가 10억 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6억, 엔젤투자자가 4억 원 규모로 참여했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관리 서비스 마켓봄과 식당 전용 B2B 오픈마켓 그레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레드에서는 식자재 유통업체 검색과 주문이 가능하다. 식자재 공급업체는 새로운 음식점 고객을 확보하고 음식점은 가격비교, 최적가 견적, 대용량 할인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현재 그레드에는 식자재 공급업체 1,000여 곳의 취급상품, 가격, 배송, 거래 조건 등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마켓봄 서비스를 이용해왔던 검증된 공급 업체 100여 곳도 그레드에서 식자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게 마켓보로 측 설명이다. 이번 투자금은 그레드 서비스 고도화와 마케팅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9508

 

 

10. 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 투자 유치

라이트브라더스가 마젤란기술투자, IBK기업은행, 롯데액셀러레이터로부터 6억 7,000만 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2억 원 엔젤투자 유치 이후 2번째 성과다.
라이트브라더스는 비파괴검사를 통해 검증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해주는 인증 중고자전거 거래 플랫폼을 서비스 중인 스타트업. 
엑스레이 비파괴검사로 61가지 성능을 진단해 엄선한 매물만 등록한다. 최근에는 BNK캐피탈과 프리미엄자전거 선택형 리스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희수 라이트브라더스 대표는 “애프터마켓이 전무했던 국내 자전거 생태계에 소비자 관점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견인하는 리딩 컴퍼니가 되겠다”고 밝혔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9505

 

 

11. 유아용품 성분분석 서비스 '맘가이드', 시드투자 유치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대표파트너 이택경)’가 유아용 화학제품 성분분석 서비스 ‘맘가이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인포그린(대표 구진산)’에 씨드 투자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포그린’은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2018년에 설립한 회사로 가정•유아용 화학제품의 유해성분 정보를 알려주는 ‘맘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시작으로 각종 생활용품 화학물질 유해성 논란이 지속되며 육아맘을 비롯해 국민의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인포그린은 베타 버전 앱을 통해 화학제품 유해성분 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확인하며, 소비자들이 가정•유아용 화학 제품에 대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정보제공 플랫폼을 만들자는 비전으로 2019년 ‘맘가이드’ 를 출시했다.
맘가이드는 아이 건강에 민감한 육아맘들이 매일 쓰는 세제, 물티슈, 유아용 화장품 등의 성분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품명/브랜드명 검색을 통해 제품의 성분과 등급, 유해 성분의 유무를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세제, 탈취제 같은 화학제품의 경우 친환경 인증 정보까지도 확인 가능하다.
또, 발암성 성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포함여부 및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알러지 유발 성분, 과민성 성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기사참고 : https://platum.kr/archives/120477

 

 

12. “스마트폰 헬스케어” 투자 유치한 위힐드

위힐드(Wehealed)가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위힐드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용자 자세를 인식하고 개선,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홈트레이닝 서비스 라이크핏(LikeFit)를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요즘 유튜브 등 일방향 서비스로 운동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을 받기 어렵다는 이유로 오프라인 PT를 병행하는 소비자가 많다. 
문제는 높은 비용과 반복적인 시간 할애가 어렵다는 것.
라이크핏은 사용자 운동 자세를 머신러닝 결과에 따라 AI가 판단, 결과를 실시간 피드백해 기존 앱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고경표 스프링캠프 심사역은 “위힐드는 AI 기술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 등 디지털 헬스케어 AI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췄다”면서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혁신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는 말로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기사참고 : http://www.venturesquare.net/779261

 

 

 

하이노마드(http://hinoma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