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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기업 소식

4월 2주 스타트업 정책/지원

1. 스파크플러스, 서울창조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지원

공유오피스 운영업체인 스파크플러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혁신센터)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 등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맺은 이번 협약 내용은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육성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 입주 공간 확보를 위한 공동기획 등이다. 
서울혁신센터는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력을 통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확산을 위한 창업허브 역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정수 서울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민간 기관을 연결하는 허브의 역할을 강화하고, 스타트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공공 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민관 협력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지원들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참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40314241635682

 

2. 비더시드, 스타트업 컨설팅 액셀러레이터 출범

스타트업을 위한 컨설팅과 액셀러레이팅(육성)을 제공하는 비더시드(대표 이유환)가 3일공식 출범했다.
비더시드는 예비 창업자를 비롯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창업보육기관)로, 스타트업의 창업 단계에서부터 성장 과정 전반에 걸친 맞춤형 멘토링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에 비더시드는 스타트업이 많이 발생하는 대학을 비롯해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원하는 기업 그리고 다양 스타트업 육성하려는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비더시드의 주된 컨설팅 분야는 비즈니스 모델(BM) 검토, 사업계획서와 사업소개서 작성, 투자 유치 등을 위한 사업 소개 발표(IR Pitching), 기업 지배 구조 설계와 투자 유치 재무 전략, 기술사업화 기술 검토 및 가치 평가, 상표권 및 특허 출원 등 시작하는 스타트업의 핵심 니즈를 반영했다.

기사참조 : https://platum.kr/archives/119134

 

3. 우리은행,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출범

우리은행이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은행의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오픈형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을 선보였다.
3일 우리은행은 서울 여의도 한화금융센터 2층에서 출범식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디노랩 입주 기업 14개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디노랩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랩'의 약어로 기존 '위비핀테크랩'과 새로 편성된 '디벨로퍼랩'으로 운영된다. 위비핀테크랩은 ▲사무 공간 ▲경영컨설팅 ▲투자 등을 지원하고, 디벨로퍼랩은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디벨로퍼랩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클라우드 개발 환경을 구현했다. 디노랩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게는 금융API와 기술 자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의 입주 공간을 둘러보던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장정욱 아마존웹서비스 대표에게 "클라우드 환경이 자유로워야 한다"며 "보안 우려가 있는데 대규모 클라우드 업체 보안이 개별 업체보다 잘 구축됐을 것이란게 일반 인식"이라고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우리은행은 오픈 API를 활용해 디노랩 참여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참조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3101101

 

4. DHP가 육성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7개사 소개

헬스케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이하 DHP, 대표파트너 최윤섭)의 ‘DHP 헬스케어 스타트업 데모데이 2019’가 지난 4월 4일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 라운지에서 성료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DHP가 투자 및 육성해온 초기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벤처투자자, 스타트업, 의료계, 제약회사, 보험사, 스타트업 지원기관 등 헬스케어 스타트업 업계의 120여 명이 모였다.
DHP는 2016년 실립 이후 매년 투자 및 육성하는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왔으며, 지금까지 모바일 헬스, 유전체 분석, 의료 VR,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총 9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 및 육성해왔다. 
이 회사들은 지금까지 총 72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기사참조 : https://platum.kr/archives/119249

 

5. KISA, 12개 블록체인 시범사업 시작

블록체인 기술로 시간제 근로자의 근로계약서를 업주가 임의로 고치지 못하도록 보호하고, 전기차 배터리의 유통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등 공공분야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시범사업이 연내 시작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같은 '2019년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12개 과제를 수행할 3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KISA는 공공분야에서 국민이 당장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6개 정부 부처와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관세청의 개인 통관업무 플랫폼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시스템 등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됐다.
올해 KISA는 12개 과제로 사업을 확대하고, 과제당 6억원씩 총 8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민간 부담금까지 더해 총 사업비로 126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정부 부처를 중심으로 과제가 기획됐지만 올해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기사참조 : https://news.v.daum.net/v/20190407120006765

 

6. 여가부, 모바일게임 강제적 셧다운제 보류

여성가족부가 모바일게임에도 셧다운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한걸음 물러섰다.
여성가족부는 1일 '심야시간대 인터넷게임의 제공시간 제한 대상 게임물 범위(고시)'를 발표했다.
PC 온라인게임에 적용 중인 청소년 셧다운제는 현행 유지되며 모바일게임 적용은 보류됐다. 모바일게임과 함께 적용대상으로 거론됐던 콘솔게임은 게임 내 추가비용이 발생하면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 3월 28일 '2018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공개하며 청소년 유해물 차단앱을 청소년의 이동통신사 가입 단계에서 의무화 할 것을 주장했다.

기사참조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2140505

 

7. 부산시, 위워크 입주 비용 지원 방침에 업계 반발

지방자치단체들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업체들과 손잡고 공유오피스 입주 스타트업에 연간 50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키로 한 사실이 알려지자 비판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조선일보가 3일자 ‘창업 노하우 얻자..공유오피스와 손잡는 지자체들’이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부산시가 위워크와 손잡고 공유오피스 입주 스타트업에 연간 50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스타트업 및 벤처산업계는 “지자체가 미국의 세계적 공유오피스업체인 위워크에 확실한 임대료 매출원을 만들어주겠다니 말이 되느냐”면서 “부산시 정책입안자들이 제정신인지 묻고 싶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아시아 스타트업 캠퍼스’를 여는 한편, 공유오피스 업체인 위워크와 협력해 정보통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부산시가 위워크와 지난해 11월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작업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아시아 스타트업 캠퍼스’는 부산시의 스타트업 허브 조성 사업과 연계해 해외 기업과 외국인이 부산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조선일보는 부산 위워크에 사무 공간을 빌릴 경우 부산시가 기업당 연 500만원을 임대료로 지원하는 방안과 함께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성장형 기업과 청년 창업에 해당하는 신생 스타트업에는 각각 연 200만원과 1200만원을 사무 공간 임대료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참조 : http://www.pitchone.co.kr/11698/

 

 

8. 서울시, 스타트업 무료 사무공간 1100여곳 조성 계획

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핀테크·블록체인·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 1100여 곳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 공간을 만든다. 벤처 인재들도 육성해 창업, 제품 개발, 해외 진출까지 지원한다.
서울시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톱5 창업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까지 1조9000억원을 투입해 서울을 미국 실리콘 밸리 같은 창업의 요람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강의 기적을 잇는 창업의 기적을 만들어, 청년 기업가들에게 서울이 꿈과 선망의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마포(서울창업허브)·양재(R& CD혁신허브)·홍릉(바이오허브)·개포(디지털혁신파크) 등 4곳에 있는 스타트업 입주 공간이 현재 1043곳에서 2200여 곳으로 늘어난다. 입주 기업들은 사무실 임대료 걱정 없이 기술 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스타트업 단지 안에 예비 벤처 기업가 양성 시설도 만들어 연간 1600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우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합작해 오는 11월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안에 소프트웨어 혁신학교(비학위과정)를 개설한다.
외국 인재와 자본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우리나라에서 창업을 하려는 외국인들을 위한 창업준비비자(D10-2)의 발급 기간을 현행 최대 6개월에서 일주일 내로 앞당기고, 1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확보한 외국인에게는 즉시 창업비자(D8-4)를 발급하도록 법무부와 협의 중이다.

기사참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05/2019040500348.html

 

9. 과기부, 서울대-KAIST 등 4개 대학 'SW 스타랩' 선정

과기정통부는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경희대 등 4개 대학 7개 연구실을 올해 'SW 스타랩'에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7개 랩 중 KAIST가 3곳이고 서울대가 2곳, 경희대와 DGIST 각 1곳이다.
'SW 스타랩'은 5대 전략 SW분야(빅데이터 및 데이터베이스, 지능형SW, 분산컴퓨팅, 알고리즘, 사용자인터페이스)의 기초 및 원천기술 확보와 글로벌 SW경쟁력을 주도할 석,박사급 SW인재양성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SW 스타랩 사업은 SW저작권자가 연구 결과물을 대중에 공개해 사용, 복제, 수정하게 허용하는 공개SW 방식을 채택해 결과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선정되면 기초와 원천 SW기술 연구를 위한 최장 8년(4+4년)간 장기 지원을 받는다. 연간 지원액은 3억 원이다. 
사업 참여 인력 중 석, 박사 연구원의 참여율을 50% 이상으로 의무화해 원천기술 확보와 인력양성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도록 기획됐다. 

기사참조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3152914

 

10. 첫 '드론·자율차법' 국회 통과…산업 진흥기반 마련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인 '드론'과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지원 법안이 국내 최초로 만들어졌다. 매월 2회 이상 법안심사소위를 열도록 정례화하는 '일하는 국회법'도 통과됐다.
여야는 5일 제367회 10차(정기국회) 본회의를 열고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 법안 110건을 포함해 11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드론산업법과 자율주행차법은 최초로 법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드론산업법은 드론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5년마다 계획을 수립하고, 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하는 게 골자다. 또 연구개발, 창업 등을 지원한다. 

기사참조 : http://www.etnews.com/20190405000258

 

 

하이노마드 (http://hinoma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