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캠핑장을 소개할까 한다
파주에 위치한 '클럽레스피아'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클럽(?)이 아니다..
분명히 캠핑장이다
뭐
분위기는 클럽에 온 것처럼 자유 분방하게 느껴질 지도 모르겠다
메인 홈페이지 사진이다
들어가자마자
주위에 워터파크가 있음을 홍보하는 메인 사진이 뜬다
사실 이 부분은 좀
홍보 면에서 아쉬운 감이 있다
텐트도 럭셔리하고 이쁜데 왜 굳이 워터파크를..
텐트장의 분위기는 대강 이렇다
패션텐트를
자부하는 만큼 뭔가 미국 서부에 온 듯한 분위기가 난다
이곳에는 크게 3가지 유형의 텐트들이 있다
(1) 블랙 스타일의 캠퍼 몬스터 텐트
(2) 유니온 잭 스타일의 캠퍼 몬스터 텐트
(3) 최고급 DTY 캔버스 원단 글램핑 텐트
우선 첫번째
블랙 스타일 텐트부터 쭉 보겠다
블랙 텐트의 야경이다
옆에 낡은 차가 미국 서부의 느낌을 더해준다 (나만 그런가..)
마치 보안관이 살 것 같은 느낌의 텐트이다
블랙 텐트의 낮 풍경이다
야생이 느껴진다
다음은 2번째 유니온 잭 스타일 텐트이다
영국 국기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눈에 띈다
유니온 잭 텐트의 세부 모습이다
영국에 온 듯한 느낌도 든다
디테일한 캠핑용품 구비는 기본이다
다음은 글램핑 시설인 카바나이다
연인끼리 오면
정말 아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캠핑장을
알아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마음 맞는 사람과 꼭 한번 놀러가보고 싶다
여러 사람이 같이 왔을 때를 위한
파티 공간인 파티존도 있다
뭔가 모더니즘 하면서도
거친 매력(?)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분위기이다
운치가 느껴지는 해먹도 있다
파주 클럽레스피아의
가장 돋보이는 점은 패셔너블한 감성 캠핑이 가능하다는 게 아닐까 싶다
북미, 유럽 스타일의 컨셉과 캠핑 소품들이
조명과 멋드러지게 어우러진다
또한 주위에
워터파크, 헤이리 마을, 파주 출판단지 등
가볼 곳도 많다는 것도 장점이다
예약은 아래에서 하면 된다
'클럽레스피아' 홈페이지
http://paju.lespia.co.kr/?intr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