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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블록체인

코인 총급량 유통공급량

코인 용어들을 좀 더 알아보기로 한다.

 

특히 ICO 진행을 앞두고 있거나 진행중인 코인들을 두고 고려할 때

알아둬야 할 용어들이기도 하다.


유통공급량, 총공급량, 비트점유율에 대해 알아보고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본다.

 

유통공급량 (Circulating supply)

시장과 일반 대중들 사이에 유통되는 코인의 예상 개수

코인이 채굴되어 시장에 거래되고 있는 총량을 의미하며 코인별로 다르다.

비트코인의 경우 현재 총 17,397,087 BTC


총공급량(Max supply)

현재 존재하는 코인의 총 개수 (파기된 코인은 제외하도록 한다)

코인의 최대발행량, 해당 암호화폐의 총 공급량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의 경우 총 21,000,000 BTC


최대공급량

암호화폐의 생애주기 동안 존재할 코인의 예상 최대 개수를 뜻한다.  


비트점유율 BTC Dominance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대비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이 예전에 비해 많이 하락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마켓캡과 볼륭, 가격적인 면에서 압도적인 만큼,

암호화폐시장에서 그 추이를 주시할 수 밖에 없다.

비트코인의 시장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기에 나온 단어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시간 우리는 시가총액을 정할 때

시가총액=가격X유통공급량 이라는 점을 알았다.


그렇다면 왜 시가총액을 정할 때 총 공급량 대신 유통 공급량을 사용할까?

 

유통공급량이 시가총액을 정하는데 더 좋은 지표이기 때문이다.

저장되거나 보관되거나 공개된 시장에 팔리지 못하는 코인은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없다.

따라서 시가총액에도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

 

유통 공급량을 사용하는 방법은 기존 투자업 회사들의 시가총액을 정할 때 부동주를 사용하는 방법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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